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산‧인화‧평화‧마동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9월1일~11월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8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국학기공체조와 연계해 동의보감 안마도인, 총명침, 돌뜸, 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함께 체력 증진, 근력유지, 노화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건강상태를 인식할 수 있고 한의약적 건강지식을 향상시켜 건강 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남부권 지역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고, 예방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 등 활력 넘치는 건강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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