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 서부권에서는 최초로 구민의 체력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 처방 및 건강관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국민체력 100 마포체력인증센터’를 오는 6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민체육센터 2~4층에 총 323.55㎡(약 98평) 규모로 조성된 마포체력인증센터는 건강하고 활력있는 100세 시대를 실현하고자 구민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에서부터 체력증진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체력인증센터 2층에는 체력측정을 하는 체력단련실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GX룸(그룹 운동실)이 있고, 3층은 체력측정실을 갖춘 종합체육관이, 4층은 회의실 및 상담실이 있다. 또, 체력측정사 2명과 운동처방사 2명이 상주해 원활한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3세 이상의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포체력인증센터에서는 구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체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체력측정부터 처방까지는 총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우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마포체력인증센터에 전화(02-337-7815)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