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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사회적 기업 미래에 불을 밝히다! - 관내 (재)다솜이재단 사회서비스 기업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 9월 11일까지 총 20명 모집...교육 및 전문분야 관계자들과 피드백 진행 예정 양인현
  • 기사등록 2016-08-31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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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위치해 있는 사회적 기업 (재)다솜이재단(마포구 동교로 25길 25, 유남빌딩 3층)에서 9월 1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서비스 품질경영 마스터과정’ 교육 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1호 사회적 기업인 (재)다솜이재단은 교보생명보험(주)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한 ‘다솜이 간병봉사단’을 기획한 것에서 시작하여 2007년 ‘다솜이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경영혁신을 통한 서비스 품질과 함께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자립기반 형성과 사회적·경제적 가치 실현 및 돌봄 분야 교육, 건설팅 사업 수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서비스 품질경영 프로그램은 2013년 처음 시작하여 2014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열리고 있는 교육으로 매회 약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서비스 품질경영 마스터 과정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9월 27일부터 3일 간 진행하는 마스터 과정 교육은 첫째 날 사회 서비스 품질경영 도입 및 창조적 사고를 활용한 전략작성의 기본 등을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총체적 품질경영의 체계와 방법론, 실천사례 등을 배운다.


더불어, 둘째·셋째 날에는 ▲사회적 기업의 사회 서비스 동향 및 이해 ▲사회서비스 산업과 시장구조 ▲사회 서비스와 기업사회공헌 ▲사회서비스와 창의성 등 기업사회공헌과 사회서비스의 연계방안, 혁신적인 모델 전략 등을 탐색하고, 전문분야의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서비스의 업종 간·기업 간 융합을 통해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사회 서비스 분야의 방향성과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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