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중랑구청 직원교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공공맞춤형 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례 관리 실무교육은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복지업무가 동 주민센터 핵심 업무가 되고, 사례 관리 업무를 직접 담당하게 됨에 따라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를 초청해, ▴사례 관리의 이해, ▴사례 관리 절차, ▴사례 관리 분석, ▴공공 사례 관리 기록 등 전반적인 사례 관리 과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구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176가구를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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