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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과 함께하는 농촌관광 1번지 ‘완주’ - -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태헌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08-29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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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농촌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엄용수 방송코미디언 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 내용은 완주군은 회원들에게 귀농귀촌 사전 체험 및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코미디언협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팸투어, 귀농귀촌자 유치, 군민의 날 및 와일드푸드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완주군 홍보 및 농촌관광 활성화 기여 등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엄용수 씨를 완주군 명예 홍보대사 1호로 위촉하여 군민의 날 행사와 와일드푸드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대외적으로 완주군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로 약속했다.

 

엄용수 협회장은 협약식 직후 완주군 대표 관광체험 마을인 경천 오복마을로 이동하여 마을 주민과 마을공동체 협의회원, 마을사무장 100여명을 상대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방송코미디언협회와의 업무협약 추진 배경에 대해 농촌이 직면한 고령화, 과소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완주군의 농촌활력화 정책에 입힐 색다른 재를 고민하다가 코미디협회와의 인연을 계기로 웃음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웃음을 통해 사람 찾는 완주, 농촌관광 1번지 완주, 군민들이 행복한 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경천면 오복마을을 거점으로 인근 6개 마을을 연계하는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사업을 준비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웃음을 테마로 하는 코미디언 귀농귀촌 인큐베이팅 시설을 기획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완주군과 협회는 지난 2014년도부터 꾸준한 접촉 및 교류활동을 통해 협약체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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