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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퇴직 공무원 부부 초청 경기도청 홈커밍데이 행사개최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8-19 2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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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8일 오후 굿모닝하우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 퇴직 공무원 부부 150여 쌍 등이 참석한가운데 퇴직 공무원 부부 초청 경기도청 홈커밍데이행사를 개최,여기 계신 모든 선배님들께 1400만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남경필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을 만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일자리 창출 30만 개, 전국 경제 규모 1위 지역, 도민 90% 이상이 계속해서 살고 싶은 지역 등의 성과를 낸 현재의 경기도는 선배님과 곁에 계신 사모님 덕에 만들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매 분기별로 부부동반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며,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할 예정이니 선배님들께서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굿모닝하우스의 야외 정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굿모닝 하우스 투어 △1부 클래식 음악회 △2부 재즈 음악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특히 이날 공연에는 아시아 최초 팬플룻 학위를 취득한 김창균 연주자가 함께 해 청량한 팬플룻 연주를 선보였다.

 
1부 클래식 음악회의 진행을 맡은 김해은 첼리스트는 공연에 앞서 굿모닝 하우스 오픈 이후로 1년 동안 굿모닝 음악회를 준비했었지만 오늘 공연이 가장 긴장된다며 최고의 연주자 분들과 함께 즐거운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곡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1부 공연이 끝나자 이해구 전 경기도지사는 이 늦은 시간, 안성에서 왔지만 훌륭한 연주와 더불어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오히려 이와 같은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남 지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범 경기팝스앙상블 실장이 진행을 맡아 진행된 2부 재즈 음악회에선 활기차고 자유분방한 재즈 앙상블 무대가 이어져,김수정 보컬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무대는 특히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남 지사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 사모님과 찍으신 사진을 기념품으로 드릴 예정이라며 사진 선물을 통해 늘 경기도를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하면서,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훌륭한 모습으로 선배님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행사를 개최한 굿모닝하우스는 지난 4월 26일 문을 연 옛 경기도지사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현재 굿모닝카페와 문화 프로그램, 경기도 전시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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