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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 60명 ‘제주 국토 대장정’ 200km 도전
  • 주정비
  • 등록 2016-08-17 1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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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26일 올레길 1~12코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학생 60명이 17일(수)~26(금)일까지 9박 10일 동안 국토사랑 및 공동체 정신 배양과 더불어 코리아텍의 핵심 가치인 ‘창의·도전·실용·책임’의 정신 함양을 위해 제주도에서 ‘2016 KOREATCH 국토대장정'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17일(수) 오전 8시 40분 코리아텍 대운동장에서 김기영 총장과 함께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전남 완도항으로 버스로 이동 한 후 배편으로 제주에 도착한다. 이어 다음날 18일(목) 아침 제주시 한림읍 제주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해 23일(월)까지 올레길(1~12코스)을 걷는다. 24일(수)에는 한라산 등반에도 도전하며 총 200km의 거리를 완주할 예정이다.


코리아텍은 이번 국토대장정에서 학생들은 제주도 국토를 밟으며 애국심 고취와 더불어 공동체 정신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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