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킴이 키트 채취 장면

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여성청소년과는 8. 17(수) 10:00 보령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40명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지킴이 키트를 배부하고 유전자 지문 채취를 실시하였다.

아이사랑 지킴이 키트란 키트를 이용하여 아동의 유전자 지문 자료 등을 채취 보관하다 아동 등이 실종시 경찰에 제출, 신속한 발견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주로 다문화, 결손가정, 그룹홈 등 취약계층은 보호자의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낮거나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라 개인정보 제출없이 가정 및 시설에서 아동 지문 ․ 유전자를 채취 ․ 보관하고 유사시 활용하는 것이다.

보령경찰서는 “ 아이사랑 지킴이 키트를 이용하여 다문화 및 탈북민 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실종아동 발생시 즉시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