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수영 능력평가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경찰관의 수영능력과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시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오는 17일, 19일 이틀간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경 소속 경찰관에 대해 바다수영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바다수영능력 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경찰관의 해양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년마다 500m 완주를 목표로 실시되며, 평가점수를 근무성적에 반영하고 있다.

보령해경은 “어떠한 긴급 상황에서도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스스로도 생존능력을 갖추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