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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해변구조대·시민수상구조대의 ‘숨 가쁜 하루’ - 구조·구급 등 올해 3,413건 안전구호활동 펼쳐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8-17 1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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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소방서 119해변구조대 순찰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618일부터 현재까지 대천해수욕장에 119해변구조대와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3,413건의 안전구호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에 배치된 119해변구조대·시민수상구조대는 약 2달여간 인명구조 48,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 43, 안전조치 등 계도활동 3,322건을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미아 찾기, 구명조끼 대여, CPR체험교실 운영 등 수상구조와 피서객 안전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1천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서해안 최대 피서지로서 보령소방서는 지난 1996년도부터 21년간 여름철 119해변구조대를 운영,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보령소방서 119해변구조대와 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재 대천해수욕장 등 관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배치돼 있으며, 휴가철 막바지 피서객들의 수난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후 오는 21일을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자웅 119해변구조대장은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사고 감시체계 가동과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피서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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