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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 참가 23개국 청소년, 제주도 전통문화 등 체험 주정비
  • 기사등록 2016-08-11 1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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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개최하는 2016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가 8.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수원, 안동, 경주, 제주도에서 열리는 있는 가운데, 아시아23개국 200명의 참가 청소년들이 8일 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했다. (사진제공: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개최하는 아시아청소년들의 연수와 축제의 장 ‘2016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가 8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수원, 안동, 경주, 제주도에서 한국과 아시아 22개국 200명 청소년들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행사 슬로건은 한국의 다양한 사회문화연수를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시아의 문화를 세계 중심에 두자는 의미에서, ‘세계문화의 중심, 아시아 청소년!’으로 정하였다. 


연수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관람, 아시아문화교류활동, 참가국 홍보부스 축제, 전통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5일 수원 화성과 6일 불국사 등을 견학하였고, 7일부터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제주도에서 민속자연사 박물관, 올레길, 자연경관 등을 체험하였다. 9일에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 견학을 통한 한국의 K-POP을 경험하였고, 아시아 전통공연 경연대회 참여하여 아시아 청소년들의 열정을 표출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10일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의 제주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체험하였고, 11일에는 서울로 이동하여, 창덕궁, 종묘 등을 견학한다. 폐막식은 13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며, 14일 출국을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된다. 


한편, 본 초청연수는 2006년 시행이후, 매년 아시아 청소년들을 초청해 청소년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의 사회·문화·역사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국 청소년들은 주재국 한국 공관을 통해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 공개 선발되었으며, 국내 청소년들도 일반 공모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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