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SNS 누리꾼들과 소통에 나선다.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시내버스 경유노선에 박물관이 운영됨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기대하여 ‘SNS 이벤트’ 및 다양한 8월 체험교실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술테마박물관과 추억 나누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박물관을 방문객 및 관광객이 인증샷을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사진과 방문소감을 올리면 관람료가 면제된다.
매주 토, 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발효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단팥발효빵, 누룩피자’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전일까지 신청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8월 한달동안 술박물관에 방문하면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전통주 및 우리나라 명인주 시음할 기회와 함께 오는 20일에는 정성과 효능을 담은 수 ‘약주(藥酒)’를 주제로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는 우리나라 약주의 유래, 문헌 속 약주 제조법 및 다양한 약주가 전시될 예정이다.
SNS 이벤트는 오는 8월 10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술테마박물관이 온라인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옥마을 등 주변광지와 연계관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박물관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술테마박물관은 우리나라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수장형 유물전시관, 주점 재현관을 비롯한 9개의 전시 공간에서 5만여점에 달하는 방대한 유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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