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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무더위 쉼터 돌며 이야기꽃 피워... - 애로사항 청취, 시설 점검 · 조치 병행 김문기
  • 기사등록 2016-08-08 2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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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을 챙기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에어컨이 설치된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한 낮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체조교실과 건강검진 등을 함께 진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군수가 직접 관내 무더위 쉼터를 돌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5일까지 무주읍과 적상, 안성면에 소재해 있는 5개 경로당을 방문했던 황 정수 군수는 “안전하고 시원한 쉼터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이야기꽃도 피우시면서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찜통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바람처럼 여러분의 불편과 위험 요소들을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혹서기 폭염 상황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269곳 전체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 상태며, 주방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경로당 중 가스차단기 설치가 안 돼 있던 209곳을 대상으로 9월까지 가스 안전차단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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