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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해예방에 올해까지 3년 동안 1428억 투입 - 안전 생활환경 조성 통해 재산피해 최소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김문기
  • 기사등록 2016-08-05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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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올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재해예방을 위해 1428억원을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지난 2014년 461억원, 지난해 507억원에 이어, 올 한해도 460억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비로 지방하천 정비 4개소(6.6km), 소하천 정비 11개소(3.2km),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5개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한 결과, 350억원 규모의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길 정비사업과 60억원 규모의 구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공모 확정됐다. 또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에도 당선됨으로써, 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3년간 매년 10~14억원을 지원받아 안전사고 감축과 범죄 예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안전 인프라 확충의 기반도 다져나가고 있다.

 

이밖에 지난 5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군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1500만원을 활용, 무인항공기(드론)를 구입해 재난사전대비와 재해예방 사업장 관리 등 선진 재해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국민의 안전이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기반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안전 인프라 개선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등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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