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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청소년 초청 '도농 상생 청소년 교류캠프' 운영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8-04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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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서울시와 지난해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고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시와 농촌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서울 청소년들이 지난 3일 영암을 찾았다. 중학생 40명과 인솔교사 포함하여 43명은 오는 5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영암의 역사와 문화탐방에 나선다.

 

교류활동 첫날인 3일은 도심의 공기를 벗어나 월출산 생태체험과 도갑사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으로 구성되었고 둘째 날은 코리아 인터네셔널서킷과 전라남도농업박물관 견학 후 월출산 기찬랜드에 방문하여 무더위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후 전통한옥체험, 왕인박사유적지, 군립하정웅미술관, 도기박물관 등 영암의 주요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즐기면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캠프를 시작으로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문화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융합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 청소년들은 오는 1017일부터 19일까지 23일 동안 서울을 방문하여 서울역사탐방과 문화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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