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속초시 여름철 위생관리 엉망 - 단속 권한이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 이상일
  • 기사등록 2016-08-02 15:16:37
기사수정


▲ ⓒ속초시 중앙시장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위험 발생이 높아지고,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지난 31일 15시경 경기도 석 모씨(여,62세)가 속초시 중앙시장 오징어 활어 집에서 3만원에 구입한 오징어가 악취가 심하고 음식물이 짜서(다른 오징어 활어 집에 문의한바 오징어가 짠 이유는 죽은 오징어를 썰어주었기 때문이라고 함.) 먹을 수 없어 식당에 전 후 사정을 이야기 하였으나, 오징어 활어 주인은 그런 일이 없다며 극구 부인, 결국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에서 시청으로 사건을 인계해 시청 위생과에 사건을 접수하고, 그 후 속초시청의 대처가 소가 웃을 짓을 한 것이다.


▲ ⓒ속초시 중앙시장


단속 권한이 없어 단속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시는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섭취하는 생선회, 오징어 등의 수산물에 대해 회 뜨는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상태 칼, 도마, 전 처리용과 회 뜨기 용 사용여부, 수족관 오염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야 함을 하지 않고서 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말로 대처해 빈축을 사고 있다.


누가 속초시를 믿고 속초시를 방문하겠는가? 시는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항시 위생 시설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다.


▲ ⓒ속초시청에서 보내온 공문


또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전 업종에 대하여,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관광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판매 업소가 되기 위해서는 등록 허가제가 꼭 필요할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04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법 44건, 청문회 4건 모두 투시드에 '보류 중'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큰절
  •  기사 이미지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