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구축제 첫날 도심을 배회하는 한 마리의 닭을 만났다,
도심 속에서 닭이라니. 행사장 앞을 지나는 닭을 본 많은 사람은 환호성을 지르고 여유롭고 한가로이 산책하듯 거니는 한 마리의 닭은 사람들의 환호는 관심 없다. 오직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닭은 이미 신라의 시조 설화와 관련되어 등장한다.
▲ 목포항구축제
▲ 거리를 배회하는 닭이라니
▲ 경계석도 넘고
▲ 아 이제는 날고 싶구나. 사진/전영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김알지(金斡智)의 탄생 담에 의하면, “신라왕이 어느 날 밤에 금성(金城) 서쪽 시림(始林) 숲 속에서 닭의 울음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호공(瓠公)을 보내어 알아보니 금빛의 궤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고 흰 닭이 그 아래에서 울고 있었다.
그래서 그 궤를 가져와 열어보니 안에 사내아이가 들어 있었는데, 이 아이가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시조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 뒤 그 숲의 이름을 계림(鷄林)이라고 하였으며 신라의 국호로 쓰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설화에서 닭은 이미 사람과 친밀한 관계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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