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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김영란법 혼란 없도록 철저 준비 당부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7-29 2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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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김영란 법이 우리 공직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혁신이 될 텐데 아마 불편하고 어려울 것이라면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제도와 문화적인 면을 병행해서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시행하고 첫 6개월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궁금한 것은 사전에 물어볼 수 있는 사전컨설팅 등 선제적 장치 등을 마련해 시군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으면 한다며,특히 경기도 자체적으로라도 매뉴얼을 준비해서 시행되기 전에 철저히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자. 어느 곳보다도 가장 모범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자고 강조 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와관련해서 콜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남 지사는 31개 시군에도 사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으며,경기도는 오는 8월 말까지 도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례와 궁금증 등을 중심으로 자체 공무원 행동 매뉴얼 제작을 완료하고 9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청탁금지법 Q&A퀴즈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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