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고리 1호기의 재가동을 7월 28일 승인했다.
지금까지 수행한 정기검사 결과, 고리 1호기는 원자로 임계에 따른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 10개 검사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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