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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 14일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으로 현장행정 펼쳐 김문기
  • 기사등록 2016-07-14 14: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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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은 지난 14일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정책간담회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추진 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신태인읍 용서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구)화호우체국 실태 및 매입추진 현황, 북부권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피향정 하연지 개화 및 문화축제 현장 등을 방문했다.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김시장은 “지난해 완료한 화호리 근대문화유산지구 보존 및 활용방안 학술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가예산을 확보해서 용서마을 일대를 근대문화유산지구로 조성하고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일본식 근대건물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우리 민족농업을 수탈했던 역사현장을 후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물 제289호 피향정과 관련, ▲담장을 없애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 ▲연방죽 주변 슬레이트 건물 등을 매입해서 무대를 설치하고 함벽루 앞 잔디마당을 객석으로 활용, 피향정과 하연지가 잘 어우러진 지역관광 브랜드로 키워갈 수 있는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나섬은 물론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시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고 최상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부서장과 관할 읍면동장, 시민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환경에 직접 연관되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 현장점검 정책간담을 통해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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