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 군위군 제공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 농공단지의 활력 제고와 청년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확보한 국비 60억 원에 군비 25.8억 원을 더한 총 8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년문화센터 별동 증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등 농공단지 활력 제고를 위한 패키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인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771.76㎡,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인 1실 구조의 숙소 14실이 마련되며, 북카페와 소그룹 강의실, 커뮤니티 키친, 공유 세탁실 등 주거와 소통이 결합된 생활 밀착형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야외 공간에는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족구장 등 야외 운동 시설과 15면 규모의 주차장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보수 및 보강하여 시설의 효용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지 내 편의점을 신설하는 등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더욱 쾌적한 복지 환경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군위군은 해당 시설들을 포함해 오는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행정 절차를 거쳐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고, 인력난 해소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노후된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편의점 등 기반 시설 확충은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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