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뉴스21칼럼] 정치인들이여·초심불망 마부작침 하라.
  • 전영태 전남서부본부장
  • 등록 2016-07-04 07:28:29
  • 수정 2016-07-04 07:35:40

기사수정

▲ 전남서부본부장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 이라는 한자성어를 많이들 알고 계시리라 믿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는동안 잊지말고 실천해야 할 덕목이라 생각 되어진다. '초심을 잊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정상에 오르게 되면 사람들은 자칫 교만과 오만에 빠져서 사람들로부터 잊혀 가는 사람으로 추락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민선 6기 취임 2주년 반환점을 돌았다. 첫째는 초심이고 둘째는 열심이고 셋째는 뒷심이라고 했던가. 이 중에서도 초심이 중요하리라. 초심이 있어야 열심히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따르지 않겠는가. 초심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잘 나가던 정치인이, 스타급 연예인이, 존경받던 기관장이, 떵떵거리던 거부가, 박수를 받던 운동선수가 하루아침에 추락하여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게 어디 한둘이던가. 이렇듯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초심을 통한 약속을 지키는 것은 개인은 물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희망가가 되고 있다.


하지만, 초심을 유지하기란 절대 쉽지 않다. 선거철 유권자를 향해 머리를 조아리던 정치인들은 당선만 되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돌변하는데 마구잡이로 남발했던 공약은 외면한 채 유권자 위에 군림하기 일쑤다. 비단 정치인들뿐이랴! 오죽했으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는 말이 생겼겠는가.

그러기에 초심과 약속은 더욱 값지게 지켜져야 한다.


그래서 현인들은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역설하기도 했다.


많은 정치인은 노래 가사처럼 "초심을 잃지 않겠다. 민선 6기 취임 2주년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꿈을 꾸며 지난해 매듭짓지 못한 일들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오로지 두려워할 것은 국민뿐, 믿을 것 또한 국민뿐'이라는 믿음을 갖고 정치해나가겠다"고 이야기들 하고 있다.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 모든 청치인 들은 처음의 깨끗하고 정직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마부작침의 자세로 초심불망(初心不忘)의 가르침을 깊이 되새겨보시기 바람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전달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자애, 김형수)가 30일 신규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 착한기업은 (주)세이프(대표 이상범)와 키존(주)에너지산단지점(대표 이승희) 등 2곳이며, 동해곰장어나라(대표 예선자)가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경..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