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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을 덮친 폐합판을 기억하시나요? -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 생도 앞바다 침몰선 푸셍하이 인양 성공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7-01 1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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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부 인양장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13. 7. 2 오후 930분경 부산 영도구 앞 해상의 생도 인근 암초에 좌초된 파나마 선적화물선 푸셍하이(FUSHENG HAI, 31,643)호 선수부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푸셍하이호는 사고 당시 묘박지에서 강한 파도 속에 닻을 내리다가 암초에 걸려 수심 50m 바닥으로 침몰하여 '14. 8월 선미부는 인양하였으나, 적재되어 있던 합판의 일부가 '14년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약 200m 구간에 걸쳐 약 100톤이 뒤덮었다.

 

공단은 지난 2013년 울산 앞바다에 침몰한 석정36호를 비롯해 다수의 침몰선을 성공적으로 인양한바 있으며, 해양환경 보전과 개선, 방제, 교육, 연구, 국제협력, 해양사업 등 해양환경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이다.

 

공단 장만 이사장은 이번 성공적 인양작업을 통해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였고,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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