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6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대상자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마포구인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대표제안자 1인은 반드시 마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임을 증빙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효·환경·교육·문화·공유 5개로 진행되며, 구는 분야별 2~3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마을활동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와 실행인력(실무책임자) 활동비, 전문가 또는 마을활동가 초청을 위한 회의·강사비 등이다. 다만, 시설비·자산취득비 성격의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마포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공모사업은 서류 접수 후 2월 중 사전 인터뷰를 거쳐 3월 마을만들기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마포구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방법은 마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효·환경·교육·문화·공유 5개 분야에서 총 16개 주민 주도 사업을 추진했다.
효도밥상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가꾸기, 플로깅·분리배출 캠페인, 어린이·가족 참여형 숲 체험·문화예술 프로그램, 골목 경관 개선 등이 운영되며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대표 사례로, 환경 분야 ‘초록마을사람들’은 도시형 업사이클링 교육과 환경 재능 나눔,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친환경 제작물 120개를 만들어 나누는 등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활동이 많아 즐거웠다”, “함께 모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니 지구를 지키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작은 실천이 마을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싶은 주민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마포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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