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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년 맞춤형 정책 본격 추진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1-27 1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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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주택·활동 포인트제 도입… 주거·일자리·문화복지 종합 지원


[뉴스21 통신=박철희 ]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공공임대주택’ 1호 입주가 시작되고, ‘청년 활동 포인트제’가 새롭게 도입되는 등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청년공공임대주택 1호, 하반기 입주 시작

청년공공임대주택 1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도읍 교동리에 총 18세대 규모로 건립 중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 중 입주 자격 기준을 마련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청년공공임대주택 2호 건립을 위한 사전 투자심사와 실시설계를 진행해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활동 포인트제, 지역 참여 확대 기대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 활동 포인트제’는 청년들의 군정 참여와 지역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군정 홍보, 지역 명소 소개, 워크숍·교육,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면 활동별로 점수가 적립되고, 일정 점수 이상을 모으면 지역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정주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혼·출산·보육까지 촘촘한 지원체계

진도군은 신규 정책뿐 아니라 기존 청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년·신혼부부 결혼축하금(1쌍당 300만 원) ▲출산장려금(자녀당 1,000만~2,000만 원) ▲출생기본수당(1~18세, 월 20만 원) 등 결혼·출산·보육 전 단계에 걸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 창업스쿨 운영을 통해 창업 정신과 전략, 회계 교육을 지원하고, 식품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 컨설팅, 펀딩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창업 성과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주거·자산·문화까지 종합 지원

이 밖에도 ▲청년 취업자 전세·월세 지원(월 20만 원, 최대 1년)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주택 구입 대출 이자 3년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월 10만 원 매칭 적립, 3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연 25만 원) ▲청년 생활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을 통해 주거와 자산 형성, 생활 편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희망청춘 아카데미’와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취미·여가·역량 강화·네트워크 형성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청년이 진도의 미래”

김희수 군수는 “청년들이 진도에서 삶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진도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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