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이종수 ]
아산시는 23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장면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계획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선장포 노을공원과 갈대숲 연계 활용 방안 등 선장면과 관련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주민들은 △농어촌도로 선장205호 미개설 구간 개설 △선장포 노을공원 무대 시설 정비 △돈포리 억새 군락지 둘레길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선창2리 LPG 배관망 구축 △농협주유소 인근 선장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가산2리 하수관거사업 조기 추진 △개미골천 하류부 소하천 정비 △노인회 분회 운영비 지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선장사거리 인도 조성 △교량 가각부 확장 △어르신 효도우대권 인상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도 제시됐다.
시는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와 처리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예산 범위 내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17개 읍면동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특성과 여건을 가지고 있다. 선장은 아산 농업의 본고장인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선장의 특장점을 살리고, 미흡했던 개발사업과 관광자원 조성, 기업 유치가 이뤄진다면 더욱 발전된 선장면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보수, 생활 기반시설 개선 등을 위해 2026년도 본예산에 선장면 관련 사업 30건, 총 9억 8000여만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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