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주민의 건강보호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남구청(사진제공)
겨울철과 초봄은 기온 저하와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특히 독감과 코로나19는 고령자에게 폐렴 등 중증 합병증 위험이 크고, 폐렴구균 또한 고령층에서 폐렴과 패혈증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로당, 시니어클럽 등 노인집단시설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1961. 12. 31. 이전 출생자), 인플루엔자, 코로나19(1960. 12. 31. 이전 출생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6년 4월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폐렴 예방접종은 연중 상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은 동시 유행의 가능성이 높고 한번 감염되더라도 재감염이 가능하여 동절기 동안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면 남은 겨울과 봄철 유행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은 겨울철과 초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면역력을 높이고 중증화와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같은 면역 취약계층은 본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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