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목포시의회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19일 의장실에서 석현 5차 한국아델리움 더숲 아파트(이하 아델리움 5차)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부도 위기와 관련해 입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해 이동수 부의장, 정재훈 의회운영위원장,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 최원석 의원과 목포시 도시공원국장, 건축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사안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델리움 5차는 2022년 준공된 민간임대주택 단지로, 한국주택건설㈜이 5개 동 212세대를 임대·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난 15일, 해당 업체는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재정난을 이유로 임대보증금 반환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안내문에는 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 이행을 청구해 대위변제를 받은 뒤 퇴거하거나, 계약을 유지할 경우 개별적으로 보증을 연장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목포시의회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민간사업자의 경영 문제를 넘어 시민의 재산권과 주거 안정이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특히 최원석 의원은 지난 16일 (가칭)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으며, 19일에는 입주민 대상 설명회를 열어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조성오 의장은 “임차인 대표기구를 중심으로 한국주택건설㈜과의 공식 협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HUG와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목포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입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와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가칭)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아델리움 5차 입주민 회의를 통해 공식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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