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에 대비해, 관내 기존 산림휴양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며 산림휴양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은 천등산 일원 약 277헥타르에 조성될 예정인 국가 산림치유 시설로, 광주·전남은 물론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산림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국립 최초 해안형 산림치유원이다.
2026년 정부 예산에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오는 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추진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총 1,002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산촌교육센터, 해수치유센터, 산림휴양관 등 대규모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고흥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팔영산 자연휴양림, 팔영산 편백 치유 숲,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등 관내 기존 산림휴양시설과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팔영산·마복산 일대를 중심으로 치유·휴양·체험·교육 기능이 집적된 산림휴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체류형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산림휴양 벨트 및 산림휴양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은 고흥군 산림휴양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국가 산림치유 정책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산림휴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고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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