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과 ‘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여 사회적 불상감이 확산되고 있고 또한 강남역 살인사건의 범인이 조현증 환자에 의한 묻지마 범죄로 분석되면서 정신질환자 보호․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영광군 관내에도 2백여명의 정신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영광경찰은 6월 28일 영광기독신하병원과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효율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상호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관내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시 즉시 출동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광경찰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 4대 사회악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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