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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무거고 이전 추진 상황 현장 점검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1-08 17:20:36
  • 수정 2026-01-08 1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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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9년 이전 계획 점검 및 신학기 대비 학교 현안 청취 -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은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1월 8일(목) 오전 무거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무거고등학교의 2029년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이전 계획 추진 현황과 신학기 대비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이전이라는 중대한 변화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안 위원장이 직접 주관해 마련한 자리로, 이전 추진 일정 전반과 현재 학교 운영 여건, 시설 안전 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무거고등학교 이전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증가하는 학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교는 현재 남구 무거동에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일원으로 이전해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거고 이전은 단기적으로는 학교 수 변화로 인식될 수 있으나, 학군 정비와 정원 조정, 교육행정 인프라 확충이 병행될 경우 무거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고 학교 수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무거고 이전 이후 남구 지역 고등학교의 정원과 학생 배치 방식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현 무거고 부지는 향후 강남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부지로 활용될 예정으로, 학교 이전과 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사업 전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대룡 위원장은 “학교 이전은 학생과 학부모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학교 운영의 안정성이 유지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공백과 현장의 불안이 정책과 행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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