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뒤늦게 도착한 편지’를 주제로 오는 1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소장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소장한 526점의 작품 가운데 서양화, 한국화,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5점을 선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오승우 화백의 예술세계를 비롯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술관 측은 소장품이 수집된 이후 관람객에게 공개되기까지의 과정을 ‘뒤늦게 도착한 편지’에 비유했다.
수장고에 머물러 있던 작품들이 오랜 시간 축적된 의미를 지닌 채 새로운 해석과 이야기를 담아 관람객과 마주한다는 의미다.
정대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는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고, 미술관에는 그동안의 축적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061-450-5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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