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앞두고 해상 안전 총력
  • 박민창 사회부
  • 등록 2025-12-29 21:21:45

기사수정
  • 대규모 인파 대비 경비함정·구조정 배치… 지휘부 현장 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차단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남해안 일원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과 경비 태세를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연말연시 주요 행사는 해남 오시아노 해변, 무안 도리포, 진도타워 등 서남권 전역에서 진행되며, 목포시에서는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에 선상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어 해상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 구조정을 주요 행사 해역에 배치해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관람객이 탑승하는 유선에는 경찰관을 동승시켜 선상 안전관리와 비상 상황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특성과 해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했으며, 29일과 30일 양일간 채수준 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도리포항·가계해수욕장·동원 유선 등 주요 행사장과 선상 행사 해역(평화광장~목포 신항만)을 직접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목포해경은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재난구조대에 현장 사전 배치를 요청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최소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은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2026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해상·연안 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