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2025년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 주요 대기업들은 전통적인 종무식 없이 조용한 연말을 보내며 연차 사용과 장기 휴가를 독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정기 인사와 조직 개편, 글로벌 전략회의를 끝내고 별도 종무식 없이 연말 일정을 정리했으며 LG그룹은 이달 중순부터 계열사별 휴가 사용을 독려하며 사실상 업무를 마무리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별도 종무식을 진행하지 않고 연말을 조용히 보내며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기업들은 종무식 대신 세계 경기 둔화와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년 전략 구상에 방점을 찍고 있다.
연말을 조용히 마무리한 그룹 총수들은 새해부터 CES 2026 참석이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 방문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조용한 연말’은 올해 경영 환경과 비용 절감을 반영한 새로운 관행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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