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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73정기연주회, ‘케루비니 레퀴엠 (기억)’ - ‘호국보훈의 달 추모와 감사의 음악회’ 장병기
  • 기사등록 2016-06-24 19: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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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의 제73회 정기연주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갈수록 퇴색되어가는 호국보훈의 시민의식 고취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모와 감사의 음악회’란 주제로 열린다.  


공연은 우리들 귀에 익숙한 한국가곡 ‘그리운 금강산’, ‘못잊어’,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시작해 특별출연 바리톤 김형기 교수의 비목, 스트라우스의 위령제와 이번 연주회의 하이라이트인 케루비니의 레퀴엠을 들려줄 예정이다. 


레퀴엠은 위령 미사 때 드리는 음악으로 정식명은 ‘죽은이를 위한 미사곡’이지만 진혼곡, 진혼 미사곡 등으로 번역돼 쓰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분들께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의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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