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PMCI),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김문기
  • 등록 2025-12-22 21:31:36

기사수정
  • │2005년 창립 이후 의료를 통한 국내외협력 희망과 섬김의 20년
  • │의료취약 환경 개선 기반, 국제사회개발로의 확장

전주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PMCI),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과 함께 사역하는 국제의료협력단(PMCI 대표 김병선,윤용순)은 지난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년간의 국제의료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김마가 이사장과 해외지부장 및 임원들,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제의료협력단은 2005년 5월 전주예수병원 본원에서 열린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단체로, 같은 해 외교통상부에 국제 NGO로 정식 등록됐다.

 

당시 예수병원 선교회가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NGO 형태로 전환하며 개발도상국과의 국제교류를 증진하고 현지의 문화·가치관·관습에 부합하는 국제의료선교 및 국제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

 

지난 20년 동안 국제의료협력단(PMCI)는 인적·물적·경제적 자원의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지원은 물론 교육과 역량강화를 병행하며, 현지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발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해왔다. 또한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를 자국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인적자원으로 성장시키는 협력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마가 이사장의 축사, 임직원이 함께한 ‘우리의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윤용순 대표의 ‘PMCI, 그동안의 시간들’, 김병선 대표의 ‘PMCI의 현재와 미래’ 발표를 통해 단체의 20년 발자취와 중장기 비전이 공유됐다.

 

조직도 소개와 각 팀별 인사 및 활동 소개, 기념사진 촬영 후에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단장한 PMCI HOME 라운딩이 진행되며 참석자 간 교류와 연대의 시간을 함께했다.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인적·물적·경제적 자원의 국제교류와 교육을 병행하고 현지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발전을 창출하도록 돕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온 국제의료협력단(PMCI)은 지난 20년간 의료 기반 국제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제 국제의료협력단(PMCI)은 공동대표 체제 아래 운영지원, 사역, 인재개발, 국제협력 등으로 세분화된 체계적인 조직구조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사회개발에 나선다.

 

의료취약 현장을 출발점으로 국제사회개발로 확장해온 국제의료협력단의 지난 20년이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면, 함께 맞이하는 앞으로의 20년은 더 큰 연대와 더 깊은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병선 (예수병원 선교국장/소화기내과 전문의) 국제의료협력단 공동대표는“국제의료협력단은 예수병원의 의료 선교 정신 위에 세워진 의료 협력 공동체이다”며 “의료를 통해 치료를 넘어 희망을 전하며, 현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국제사회개발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전달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자애, 김형수)가 30일 신규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 착한기업은 (주)세이프(대표 이상범)와 키존(주)에너지산단지점(대표 이승희) 등 2곳이며, 동해곰장어나라(대표 예선자)가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경..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