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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없는새 유튜브영상 캡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 주말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21일 관객 129만 9,3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개봉 닷새 만에 174만 명을 넘어섰다. 첫날부터 26만 명 이상을 모으며 전작들의 흥행 계보를 잇는 출발을 보였다.

크리스마스와 설 연휴가 이어져 흥행 열기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북미에서도 첫 주말 수익 8,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의 위기를 그린 이번 작품은 압도적 영상미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