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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시장은 12월 18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송전입구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확장공사가 완료된 도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도로확장과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한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은 첨단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으로 늘어날 차량 통행량을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송전2교에서 국지도82호선까지 580m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

이 사업은 지역 도로망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와 도시발전 기반을 동시에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