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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신조 ‘섬 사랑 15호’25일부터 운항 - 신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신해11호를 대체·섬사랑15호 6월 25일 본격 투입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6-23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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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형대은 하의도 웅곡-상태(서리)-장병-옥도-문병-개도-능산-대야-신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신해11(76, 1999년 건조)를 대체하는 차도선형 신조 여객선 섬사랑15호를 625일부터 투입한다고 밝혔다.

 

섬사랑15(118)는 작년 10월부터 건조를 시작하여 올해 6월에 시운전 선박검사를 완료하고 625일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적재능력은 승용차 9대와 여객 60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또한, 낙도주민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5톤 이상 화물트럭도 적재가 가능하며, 대형TV와 냉난방기 등 최신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신조선을 투입함으로써 해당 항로 낙도주민들의 해상교통편의와 경제활동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조항로 노후 여객선 교체를 위한 여객선 건조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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