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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2월 16일 동두천시평생교육원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행사는 다문화자녀 댄스 공연과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수상자 발표로 시작돼,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전달, 사업보고,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숙 센터장은 “2026년에도 다문화·한부모·1인·조손가족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가족센터 덕분에 2025년이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됐다”며 가족 중심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