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백시 제공
태백시는 강원남부주민(주)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가 17일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재범 대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인규 대표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기업은 2024년에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각각 1,000만 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태백시는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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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5.12.18 [16:56] | 발행호 [33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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