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연합(EU)이 18일 열릴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동결 자산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련 구상에 반대하며 일부 유럽 국가에 반대 압박을 넣고 있어 합의 진전이 지체되고 있다.
이 자산은 약 2천100억 유로 규모로, EU가 우크라 지원용 ‘배상금 대출’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돼 왔다.
벨기에는 법적·보복 위험을 이유로 반대했으나 미국의 영향력 행사가 더 큰 장애로 평가된다.
EU 내부에서는 합의 실패 시 국제적 위상 타격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영향 아래 이탈리아, 불가리아 등도 반대 입장에 동참해 논의가 더욱 복잡해졌다.
정상회의에서 합의가 이뤄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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