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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순환로 마지막구간 확장공사에 주민의견 최대한 반영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2-16 2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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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인섭 시의원, 공사착공 주민 간담회... 시행사“지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16일 오후 남구 장생포복지문화센터에서 ‘장생포 순환도로(대3-4호선) 확장공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의 마지막 구간 착공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및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장생포 주민 120여명이 함께 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장생포순환도로는 울산대교 입구에서 매암사거리, 현대모비스 입구, 장생포초등학교, 고래박물관을 거쳐 다시 울산대교 입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4.7km의 순환형 도로다. 이 중 고래박물관~매암사거리간 2.64km는 지난 2018년까지 1, 2차에 걸쳐 4차선 확장이 완료됐다. 이번에 착공된 제3구간(2.06km)은 고래박물관에서 현대모비스 입구까지를 잇는 마지막 미확장 구간이다.

 

 종합건설본부는 이 자리에서 공사 일정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373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기존 폭 10m, 2차선 도로를 25m 너비의 4차선으로 넓히는 도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다. 내년부터 옹벽 설치 및 공유수면 매립을 포함한 구조물 공사를 거쳐 2026년 관로 설치, 2027년 도로확장, 2028년 3월 보도 및 가로수 이식까지 완료해 준공될 계획이다.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은 “오랜 기간 지연되었던 사업인 만큼 공사 착공은 전적으로 환영한다”면서도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과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사로 인한 지역 상권침체 우려에 따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진행 상황에 대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방 의원은 “20년 주민 숙원사업인 장생포순환도로 전 구간이 확장되면 고래문화마을 내방객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져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시기반 시설 확충으로 인한 산업물류 기능도 더 강화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세 사업자 등 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장된 장생포순환도로는 향후 개통 예정인 수소트램과의 연계를 통해 고래문화특구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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