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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손에 폴더블폰…북한에도 최신 스마트폰 등장
  • 조기환
  • 등록 2025-12-15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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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권층 중심, 중국산 폴더블폰 사용 장면 포착

사진=MBN News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 특권층을 중심으로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한 평안북도 구성시병원 준공식 사진에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장면이 확인됐다.


외관상 중국 아너의 ‘매직’ 시리즈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라는 컨셉이 적용된 제품이다.


북한은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도 생산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이 OEM 방식으로 공급한 제품을 들여오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졌다.


김여정이 사용한 스마트폰이 중국산이라면, 이는 유엔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이 있다.


과거에도 김정은과 현송월 등 특권층이 폴더블폰을 소지한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된 바 있다.


이번 사례로 북한 특권층의 최신 기술 접근과 제재 회피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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