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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 분야 4관왕 달성…‘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선도도시’ 입지 굳혀
  • 김민수
  • 등록 2025-12-12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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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부처 평가서 전국 최고 성과…고용률·상용근로자 수 광역시 1위 유지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중앙부처 주관 일자리 분야 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 본청과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제조업 근간인 뿌리산업의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대상에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GPS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며, 다각적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수상 실적은 고용률, 경제활동인구수, 상용근로자 수 등 핵심 지표에서도 나타나며, 인천시는 2024년부터 광역시 1위를 유지하며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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