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영상캡쳐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직접 겨냥했다.
이 대통령은 형사 처벌보다 경제 제재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쿠팡이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용노동부 보고에서도 쿠팡은 새벽 배송 근로 조건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 근무에 대한 임금 할증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근로자의 권익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내년과 내후년 예산 역시 확장 정책을 기반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경제 대응 의지를 밝혔다.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관리 중요성도 강조하며, 문제 발생 시 익명 신고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부처별 업무보고에서는 기재부가 국유 재산 관리와 한국형 국부펀드 추진 계획을, 노동부가 노동시간 단축과 이주 노동자 인권 개선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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