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동해시는 2026년부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 상·하수도 설비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인상에 대해 “노후 정수장 개선, 상·하수관로 정비 등 대규모 설비 투자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원가 또한 지속 상승하고 있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2026년 가정용 기준 상수도 요금은 1톤당 950원에서 1,22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660원에서 82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상하수도 요금은 2018년 이후 동결돼 왔으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감면 제도는 지속 운영된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2자녀 가구는 월 최대 5톤,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최대 12톤까지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모범업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요금 감면도 계속 시행된다.
홍성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금 인상과 함께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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