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영상캡쳐
커피 전문점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 만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면 텀블러 사용 시 300원, 전자 영수증 선택 시 100원씩 포인트를 지급했다.
참여자가 208만 명에 달하고, 올해 예산은 지난여름 이미 바닥나 포인트 지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정부는 내년도 보상 단가를 대폭 손질해, 전자 영수증 발급은 건당 100원에서 10원, 배달 음식 다회용기 사용은 2천 원에서 500원으로 줄인다.
반면 공유자전거 이용은 km당 100원으로 2배 오르고, 고품질 재활용품 분리 배출 시 kg당 300원이 지급된다.
이미 일상화된 행동보다는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실천에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예산을 13% 늘려 181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일부 포인트 삭감으로 논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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