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정치권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
대통령은 특정 종교 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할 것을 강조했다.
법 적용이 정치적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2주 연속 국무회의에서 정교분리 문제를 지적했다.
야권을 넘어 여권 정치인들로 의혹이 번지자 대통령은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하고 정치에 개입하는 종교재단은 해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일교 등 정치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종교 집단의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경찰은 민중기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특별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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