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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즐기는 ‘3색 힐링’…계곡·해안·산악 자연휴양림
  • 김만석
  • 등록 2025-12-10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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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산·원산도·오서산 휴양림, 하루 코스로 즐기는 산·바다·계곡 여행

사진=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시·도·국 3개 운영 주체의 자연휴양림을 모두 갖춘 전국적으로 드문 도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화장골 계곡과 편백숲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해안 조망형으로 바다와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보령해저터널 덕분에 접근성이 개선됐다.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서해 최고봉에서 트레킹과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산악형 휴양림이다.


세 곳 모두 하루 코스로 둘러볼 수 있어 취향에 맞춘 다양한 산림 휴양이 가능하다.


보령시는 해안 관광과 산·계곡을 아우르는 자연휴양으로 가족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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